[생리통에는 탁센일까? 타이레놀일까?]
안녕하세요👋🏻시골 고라니입니다🦌
대한민국 여성분들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월경하시죠?
첫 월경을 하는 시기는 보통 중학교 1학년에 시작하죠.
요즘은 시기가 조금 빨라져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에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마무시한 생. 리. 통 이 같이 찾아옵니다.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게 흔히 찾아오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학생 때는 없었는데 최근 3~4년 전에 생리통이 생겼어요. 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
생리통이 있다고 해도 살짝 아픈 정도였는데 최근에 처음 느껴보는 생리통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아팠어요. 허리가 아픈 건 당연하고 눈앞이 희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생리통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까요?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이 심해도 약을 먹지 않고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내성이 생길까 봐
약을 점점 더 많이 복용해야 하는 거 아닌가에 대한 걱정 때문입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 시기와 생리통 증상에 맞는 약을 선택하여 먹는다면
내성 없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참기보다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리통약을 먹지 않고 버틴 결과,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나는 것을 처음 경험해 봤어요.;;
그리고 첫 생리통약은 진통소염제로 먹는 "탁센 나프록센"으로 먹었어요.
연질캡슐로 되어있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소염진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일 2회 복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처음 먹고 30분 뒤에 통증이 가라앉는 것을 느끼고 그날 하루는 잘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몇 번 먹다 보니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약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심해져 가더라고요.
두 번째로 추천받은 약은 타이레놀 500mg입니다.
대표적인 해열, 진통제 성분으로 사용되며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약으로 안전비상의약품으로 지정돼 편의점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약국은 10 정이고 편의점은 8 정이니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주요 기능은 발열, 두통, 생리통, 근육통등 다양한 통증완화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타이레놀 500mg을 주시면서 30분 뒤에 괜찮아질 거라고 하셨어요.
진짜 마법처럼 허리 아픈게 없어져서 놀랐어요. 너무 신기했답니다.
제가 약사님께 여쭤보니 사람마다 맞는 성분이 달라서 그렇다고 대답해 주셨어요.
다른 사람이 먹는 약을 따라서 먹을 필요 없고 자신에게 맞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진통제는 타이레놀계열이 맞는 사람이니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약을 먹을때는 빈속에 먹지 않고 음식을 섭취해 준 뒤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도 충분히 많이 마셔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생리통에 먹는 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약을 드시나요?
자신에게 맞는 생리통약을 먹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약사와 함께 이야기를 한 뒤에 복용해야 하고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