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고라니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술이라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보통 초록병에 들어있는 소주를 생각하기 마련이죠. 한국의 대표하는 술이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 주류가 되었어요.
오늘은 GS25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선양 오크소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SNS에서 홍보가 되고 있는 인기 있는 술이라고 합니다. 회장님이 나와서 직접 홍보를 해서 더 눈길이 가고 많이 찾는 거 같아요. 편의점에서 품절대란이라서 돌아다녀도 못 사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남자친구 찬스를 사용해서 손에 넣었어요.
선양오크는 6개월~10년간 숙성시킨 증류식 쌀 원액을 블렌딩해서,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상 소주입니다. 도수가 14.9도로 일반 소주에 비해 조금 낮은 편이며, 제로 슈거로 부드럽고 깔끔한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저 도수라고 합니다.
[선양오크 기본정보]
파는곳 - GS25 편의점 / 가격 - 3,300원
용량 - 640ml / 도수 - 14.9% / 칼로리 531 kal
참고로 저는 술을 못 먹는 사람입니다. 못먹는 사람의 입장으로 정직하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다른 소주와 달리 색깔부터가 눈에 띄었어요. 보통소주는 투명한 색인데 선양오크는 포장지도 갈색, 술도 살짝 갈색빛을 띠고 있어요. 오크 원액이 11%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 듯해요! 뚜껑을 딸 때 소주냄새가 심하게 안 나서 좋더라고요! 제가 소주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냄새 때문이 건든요. 특유의 알코올향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선양 오크는 마셨을 때 알코올맛보다는 뒷맛이 달달해서 술을 못 드시는 분들도 조금은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소주를 먹으면 목이 따가우면서 속이 쓰린 느낌을 받았거든요. 먹어보고 싶어도 이러한 느낌 때문에 못 먹었는데 선양오크는 목 넘김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리뷰한다고 한잔정도 먹었는데 거부감보다는 깔끔해서 술을 못 드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안주랑 같이 먹으면 한잔보다는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네요 ㅎㅎ
소주는 먹고 싶은데 쓴맛과 향 때문에 못 먹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추천입니다! 제가 진짜 소주를 못 먹는데 이렇게 리뷰를 쓰는 거면 찐 입니다!! 한 번쯤은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주의 쓴맛보다는 달달하고 인상을 찌푸리지 않게 하는 맛입니다.
오크원액의 존재감이 확실하면서 거부감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인 거 같습니다.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참이슬과 가격이 똑같고 할인받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 소주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GS25에 들려서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오늘은 GS25 편의점에서 나온 선양오크 소주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술을 정말 못하는 사람이 리뷰한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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