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백수생활]생일선물로 받은 샤넬클래식 캐비어 은장 카드지갑 후기

안녕하세요 시골고라니입니다. 
저번주에 제 생일선물로 샤넬 지갑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실 생일일 다음 달인데 남자친구가 한 달 빨리 준비해서 바로 받았습니다. ㅎㅎ 혼자 고민하다가 제가 지나가는 말로 나중에 지갑 바꾸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서 지갑으로 준비했다고 하더라고요.

샤넬 클래식지갑은 오픈런해도 구하기 어렵운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알려줬어요 저보다 더 잘 아는 거 같네요. 

• 샤넬카드 지갑 가죽/수납

카드지갑 가죽은 캐비어 가죽이고 긁힘이나 충격에 훨씬 강해 평소에 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재질이라고 합니다. 자주 들고나니는 물건은 캐비어 가죽은 추천한다고 합니다.  카드 수납은 7,8장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 입니다. 현금은 접어서 넣고 다녀도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보였을 때 사는 게 가장 저렴하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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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카드 지갑 디자인

플랫한 디자인으로 샤넬클래식 은장 똑딱이지갑이라고 부르더라고요 금장, 은장이 있는데 저는 은장으로 선물 받았습니다. 한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이고 어디에나 잘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자리차지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사이즈를 받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아서 카드 지갑을 원했는데 남자친구가 잘 사주었네요.

안에는 카드를 여러장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수납은 따로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다.  유행 타지 않는 디자인에 스테디 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저 같은 무난한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지갑입니다.

카드 슬롯은 앞쪽에 하나, 뒤쪽에 하나에 있습니다. 사실 뒤에는 잘 안쓸 거 같아요. 제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카드는 무조건 안쪽에 넣어서 다닐 예정입니다. 요즘은 체인줄을 달아서 지갑만 들고 나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남자친구가 체인줄도 같이 주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체인줄은 잘못 준 줄 알고 다시 줄 뻔했어요 ㅎㅎ 체인줄을 달면 귀여운 미니백 느낌이 납니다. 가을, 겨울에 지갑만 들고 다니는 저에게 아주 좋은 제품인 듯해요. 생일선물을 한 달 먼저 준 남자친구에게 고맙다고 다시 인사를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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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샤넬클래식 똑딱이 캐비어 은장카드지갑 리뷰를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