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 고라니입니다.
1월이 되자마자 날씨가 너무 추워졌죠?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고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이니 조심하세요.
날씨가 변한 것을 가장 빨리 느끼는 곳은 피부 아닐까 싶어요. 날씨가 조금만 변하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건조해지는 곳이죠
저는 피부가 건성이라서 피부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수분크림은 약간 꾸덕한 제형을 바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요. 가벼운 제형은 얼굴에 발랐을 때 보습이 된다는 느낌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제가 봄, 가을, 겨울에 하루도 빠짐없이 쓰는 수분크림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입니다.
올리브영에 판매하는 제품이라서 여성분들은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저는 몇 년 전에 우연히 올리브영에서 보습도 되고, 손상피부 장벽케어도 된다는 문구를 보고 고민 없이 구매를 한 후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서 제품 구매 후 못쓰는 제품들도 많았는데 이 제품은 꾸준히 쓰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고보습 제품으로 48시간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무너진 피부장벽을 2배 개선해 주는 제품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외부자극을 받고 있잖아요. 메이크업을 지속적으로 한다거나, 운동을 할 때 등등 피부는 약해지고 민감해지고 있답니다.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피부결이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고, 피부 속까지 보습이 잘 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끈적임이 없다 보니까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제 얼굴을 만져보고 피부가 보들보들 해졌다며 어디 제품이냐고 물어봐서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타 B5"추천해 주었답니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해도 되고 건조한 몸에도 발라줘도 효과가 있습니다. 국소부위, 자기 전 수면팩으로 사용해도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남성분들은 면도한 후 발라줘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제 친오빠도 면도하고 이 제품을 바르고 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발랐는데 바르고 난 후에 자극적인 느낌이 사라져도 좋다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카플라스트 밤B5"에 아젤리아도 같이 섞어서 발라주고 있어요. 저번에 포스팅한 제품인데요. 아젤리아를 바르면 미세한 각질정리를 해주면서 피부톤도 맞춰주고, 트러블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합이 좋아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4.11.07 - [찐 후기] - 여드름? 아! 아젤리아(Azalea) 발라보자!
오늘은 민감성 피부,손상된 피부에 바르면 좋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를 포스팅해 보았어요. 각자 맞는 제품이 있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테스트를 하고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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